동아대-부산병무청, 병역·진로 설계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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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부산병무청, 병역·진로 설계 지원 맞손

재학생 맞춤형 병역정보 제공
군 복무·사회진출 연계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6-06-09 11:1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지난 8일 부산 있다.
동아대학교와 부산울산지방병무청이 지난 8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이해우 동아대 총장(가운데 오른쪽)과 한순영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가운데 왼쪽)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와 부산울산지방병무청이 청년들의 병역 이행과 진로 설계를 연계한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동아대학교는 부산울산지방병무청과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학생 대상 맞춤형 병역·진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역 의무를 단순한 공백 기간이 아닌 미래 준비 과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대학의 진로교육 역량과 병무청의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연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병역과 진로 설계 연계 지원

협약에 따라 동아대 재학생들은 병역 이행 과정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고 진로 탐색과 연계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동아대 진로개발센터를 중심으로 병역진로설계 안내 교육과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군 복무 전후의 진로 방향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병역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로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회 진출 준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발굴할 방침이다.

◆ 청년 성장 지원 기반 확대

협약식에는 이해우 동아대 총장과 한순영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해우 총장은 "학생들이 병역을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군 복무와 진로 설계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순영 청장은 "병역 이행 과정이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대학과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대학교는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 청년 인재 양성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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