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이현섭 교수, 대한기계학회 효석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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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이현섭 교수, 대한기계학회 효석학술상 수상

반도체 CMP 분야 연구성과 인정
생산공학 발전 기여 공로 높이 평가

  • 승인 2026-06-10 21:4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대한기계학회 ‘효석학술수
이현섭 교수.(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기계공학과 이현섭 교수가 생산공학 분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기계학회 효석학술상을 수상했다.

동아대는 이현섭 교수가 지난달 29일 대전에서 열린 '2026 대한기계학회 생산 및 설계공학 부문 춘계학술대회'에서 효석학술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효석학술상은 대한기계학회가 생산공학과 기계가공, 공작기계 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학회는 2002년부터 우수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교수는 반도체 화학기계적 평탄화(CMP) 공정 및 장비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딥러닝 기반 5-Zone 캐리어 헤드 CMP 시스템의 정규화된 소재 제거율 프로파일 예측' 연구를 비롯해 CMP 공정의 정밀도 향상과 공정 예측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며 관련 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이 교수는 한국정밀공학회 정밀가공부문 회장과 한국연마기술연구회 회장을 맡아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기계학회 생산및설계공학부문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학술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 기계공학 연구 발전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학술상과 석현학술상,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대한기계학회 백암논문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산학연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기계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CMP 장비와 공정 기술 분야 연구를 지속하고 우수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45년 창립된 대한기계학회는 국내 기계공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연구 활성화와 산학협력 확대를 통해 국가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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