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DMO 설명회 개최…머무는 로컬관광 생태계 키운다

  • 전국
  • 부산/영남

김해DMO 설명회 개최…머무는 로컬관광 생태계 키운다

로컬 관광콘텐츠 발굴
골목상권 활력 기대

  • 승인 2026-06-11 10:1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6.11(‘2026 김해DMO 통합 설명회’ 개최 )1
지난 10일 봉황예술극장에서 열린 '2026 김해DMO 통합 설명회' 참석자들이 김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관광 생태계 구축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지역 자원을 연결해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로컬 관광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김해시는 김해DMO가 6월 10일 봉황예술극장에서 '2026 김해DMO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김해 관광의 자생력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민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관광 협력체계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해 관광 거버넌스 관계자와 관광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해DMO를 비롯해 관광두레,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연구원, 김해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김해 관광의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김해연구원의 정부 관광정책 기조 소개를 시작으로 김해시 관광과의 신규 관광사업 설명, 2026 김해DMO 사업 주요 내용 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DMO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을 뜻한다.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지역주민이 협력해 지역 관광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지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관광 생태계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올해 김해DMO 육성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4월부터 12월까지 봉황대길과 회현동, 동상동 일원에서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체류형 숙박 활성화 프로그램, 관광 팝업스토어, 관광 굿즈와 특화 메뉴 개발, 청년 에디터 역량 강화, 투어상품 개발, 로컬 지도·매거진 제작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김해만의 생활문화와 골목 자원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과 전문가, 공공기관이 함께 김해 관광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스쳐 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머물고 싶은 김해를 만들기 위해 동네의 숨은 매력을 연결한 로컬 브랜딩으로 생활 인구를 유입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3.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4.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5.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1.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2.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3.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4. ㈜엘림축산, 천안시 중앙동 취약계층 건강식품 후원
  5.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천안지역 취약계층 육아용품 후원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