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민선9기 준비 본격화…우성빈 인수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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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민선9기 준비 본격화…우성빈 인수위 출범

39일간 군정 밑그림 마련

  • 승인 2026-06-12 16:1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2. 12일 오후 민선했다.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과 최택용 인수위원장, 인수위원들이 12일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열린 민선9기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장군수직 인수위 제공)
민선9기 기장군정 출범을 앞두고 새 행정 체계와 정책 방향을 정비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변화와 혁신 요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 군정의 조직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를 점검하는 인수 절차는 향후 4년 군정의 출발점을 결정하는 과정으로 평가받는다.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의 군수직 인수위원회가 12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원회는 수산자원연구센터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오는 7월 20일까지 39일간 운영된다. 최택용 위원장을 비롯해 15명의 위원과 3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조직과 기능, 예산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군정 운영 방향과 정책 기조를 정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현안 검토와 정책 과제 발굴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최택용 위원장은 "군민들이 보여준 변화와 혁신에 대한 요구가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성빈 당선인도 출범식에서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누구와도 협력하겠지만 군민에게 피해가 되는 일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18만 기장군민을 위한 군정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 당선인은 취임 전 제공되는 공무원 비서 보좌와 차량 지원을 사양했으며, 인수위원회 운영 역시 전시성·낭비성 요소를 줄이는 방향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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