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객 잡아라…지역 우수상품 판매전 열린다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관광객 잡아라…지역 우수상품 판매전 열린다

지역기업 18개사 참여
관광객 대상 특별판매전
부산 로컬브랜드 홍보

  • 승인 2026-06-12 16:4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 로컬 페어 포스터.우수상품 특별판매전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개최하는 '부산 로컬 페어'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지역 상품을 알리고 소비로 연결하기 위한 판로 확대 노력도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대형 유통망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와 신규 고객 확보를 중요한 성장 기회로 보고 있다.

부산의 먹거리와 생활용품, 관광상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 판매전이 마련된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6월 18일까지 지역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열고 지역 기업들의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기업 18개사가 참여해 식품과 생활용품, 관광상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과일청과 저당잼, 떡과 빵, 밀키트, 조미료를 비롯해 샴푸바와 의류, 타월 등 생활용품까지 폭넓은 품목이 판매된다.

또 피자설기와 떡볶이, 만두, 커피, 케이크 등 부산의 특색을 담은 디저트 제품도 관광객과 시민들을 만난다.

행사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는 'K-디저트 페어'가 열리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부산 로컬 페어'를 통해 다양한 지역 브랜드 제품을 소개한다.

부산시는 이번 판매전이 방탄소년단(BTS) 부산 공연 등을 계기로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우수 상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형 유통망과 지역 중소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지역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많은 관광객이 부산의 다양한 상품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소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3.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4.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5.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1.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2.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3.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4. ㈜엘림축산, 천안시 중앙동 취약계층 건강식품 후원
  5.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천안지역 취약계층 육아용품 후원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