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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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10곳 선정

초·중학교 10개교 선정
12월까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심리·정서·사회성 성장 지원

  • 승인 2026-06-12 16:5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은 학업뿐 아니라 정서와 관계, 가정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통합 지원 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심리·정서 회복부터 또래 관계 형성, 가족 지원까지 연계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학생 성장 지원의 새로운 방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이 학생 맞춤형 지원 확대를 위해 참여 학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26년 다봄 남부학생맞춤통합지원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6곳 등 모두 10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 학교는 개원초와 동일중앙초, 신연초, 용호초, 개림중, 광무여중, 부산동여중, 선화여중, 오륙도중, 용문중 등 10개교다.

이들 학교는 올해 12월까지 학생들의 특성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심리·정서 지원과 또래 관계 형성, 사회성 향상, 가족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12일 공모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그룹컨설팅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예산 집행과 운영 절차,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긍정적 변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 학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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