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시민 체감형 공공디자인 역량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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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시민 체감형 공공디자인 역량 강화 나서

디자인 아카데미 현장교육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참여
WDC 2028 부산 준비 박차

  • 승인 2026-06-13 12:4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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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11~12일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디자인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디자인 역량 강화 투어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공공디자인은 단순히 공간을 꾸미는 기능을 넘어 시민의 이용 편의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도시 브랜드와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신 디자인 흐름을 행정과 시설 운영에 접목하려는 노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도시 경쟁력이 디자인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시대를 맞아 공공기관의 디자인 행정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이 시민 중심의 공공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교육에 나섰다.

부산시설공단은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을 찾아 '2026 BISCO 디자인 아카데미' 2분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공단 디자인점검단과 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참여해 디자인 기획전과 기업 브랜드 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공공시설 이용 편의 향상과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 디자인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단은 지난 3월부터 디자인 특강과 실무 워크숍 등을 포함한 'BISCO 디자인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직원들의 디자인 감수성과 기획 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개최를 앞두고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선과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디자인 기반 행정 혁신도 추진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디자인은 시민 경험과 도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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