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동문 서명교 부장, 후배 위해 장학금 1000만 원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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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동문 서명교 부장, 후배 위해 장학금 1000만 원 약정

  • 승인 2026-06-13 13:1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지난 5일 동아대 있다.
지난 5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이해우 총장(왼쪽)과 서명교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조DX추진팀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대학의 경쟁력은 우수한 교육환경뿐 아니라 졸업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서 완성된다.

특히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의 기부는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대학 공동체의 선순환 문화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동아대학교 산업공학과 출신 서명교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조DX추진팀 부장이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지원에 나섰다.

동아대학교는 산업공학과 94학번 동문인 서명교 부장이 산업경영공학과 장학금 1000만 원을 약정하고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해우 총장과 서 부장, 염정국 대외국제처장, 최지원 산업경영공학과장, 신상문 교수 등이 참석했다.

그는 2015년부터 장학금과 발전기금, 동아100년동행 기금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후배 지원과 대학 발전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서 부장이 대학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1700만 원에 달한다. 지난해 9월에도 산업경영공학과 장학금 1000만 원을 추가 약정하며 장기적인 후원 의지를 보여줬다.

서 부장은 "학창 시절 도움을 받았던 모교에 보답할 수 있어 뜻깊다"며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과 도전에 집중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우 총장은 "오랜 기간 모교와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서명교 동문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이 학생 성장과 대학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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