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수직 인수위, 부서별 현안 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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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수직 인수위, 부서별 현안 보고 받아

미래 청도 발전 전략 구상

  • 승인 2026-06-14 15:49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청도군 인수위원회
청도군수직 인수위가 부서별 현안 보고를 받고 정책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수직 인수위원회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본격적인 군정 점검에 나섰다. 인수위는 향후 4년간의 군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부서별 현안 보고를 받으며 정책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9일 출범 이후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에 마련된 사무공간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원회는 박종규 위원장과 박신득 부위원장을 포함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전문 검토를 위해 기획행정·사회문화·농산경제 등 3개 분과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11일부터 시작된 업무보고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이 기간 동안 각 부서는 주요 현안과 추진 사업, 향후 과제를 설명하고, 인수위원들은 이에 대한 검토와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위원회는 보고 결과를 토대로 군정 운영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공약 추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박종규 위원장은 인수위가 새로운 군정의 출발점에서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민과의 약속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설계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인수위원들은 이번 활동을 단순한 업무 인수인계 절차가 아닌 미래 청도의 발전 전략을 구상하는 과정으로 보고, 분야별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활동 결과와 정책 검토 내용, 군정 발전 방향 등을 종합한 보고서를 작성해 군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청도=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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