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올해의 책 연계 가족극 4개 도서관 순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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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의 책 연계 가족극 4개 도서관 순회공연

'중독 가족' 무대화 선보여
시립도서관 4곳서 공연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 마련

  • 승인 2026-06-15 11:2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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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극 '중독 가족' 공연 홍보 포스터.(사진=김해시 제공)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공연으로 이야기를 만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찾는다.

김해시가 올해의 책 선정 도서를 활용한 가족 참여형 공연을 마련해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김해시는 올해의 책 어린이 분야 선정작인 '중독 가족'을 원작으로 한 가족극을 오는 7월 지역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책 속 이야기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김해기적의도서관과 진영한빛도서관, 장유도서관, 칠암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유도서관 공연에서는 원작자인 이향안 작가가 참여해 작품 구상 과정과 창작 이야기를 들려주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원작 '중독 가족'은 가족 간 단절과 갈등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담은 어린이 창작동화로 가족의 의미와 소통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공연 관람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세부 일정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공연과 독서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더욱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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