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용우수기업 15곳 선정…일자리 창출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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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용우수기업 15곳 선정…일자리 창출 성과 인정

근로환경 개선비 지원
세제혜택·인증 3년 부여

  • 승인 2026-06-15 12:0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채용 확대와 고용 유지에 기여한 부산지역 기업들이 올해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경기 둔화 속에서도 채용을 확대한 기업들이 지원을 받게 되면서 지역 고용시장에도 활력이 기대된다.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2026년 고용우수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기업당 최대 4000만원의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감면과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대양전기공업㈜, 카이엠㈜, 워크재활병원, 의료법인 영재의료재단 큰솔병원, ㈜디알모빌러티, ㈜코웰메디, 로카디㈜, 한선엔지니어링㈜, ㈜뉴라이즌, ㈜싸이트플래닝건축사무소, ㈜대봉기연, 주식회사 아토무역, 주식회사 저스트컴퍼니, 주식회사 앤츠, 주식회사 로프캠프 등이다.

시는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 기업을 접수한 뒤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는 총 68개 기업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고용우수기업 제도는 지역 기업의 채용 확대를 장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선정 기업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모두 321개 기업이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인증서 수여식은 16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 확대에 힘써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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