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남 행정평가 우수기관 재도약…인센티브 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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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경남 행정평가 우수기관 재도약…인센티브 2억 확보

정량·정성 분야 모두 우수 성과
지난해 아쉬움 딛고 상위권 복귀

  • 승인 2026-06-16 09:3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해시 청사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제공)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역량은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와 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

특히 국·도정 과제 수행 능력과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합동평가는 지자체 행정 경쟁력을 가늠하는 대표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김해시가 경남도의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2026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정성지표 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2억6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정량지표 99개와 정성지표 19개 등 총 1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과거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지만 지난해 평가에서는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이후 부시장을 중심으로 정기 성과점검 체계를 운영하고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등 평가 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해 왔다.

또 정성평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문가 자문과 사례 발굴 컨설팅을 확대하며 우수사례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정량지표 목표 달성률이 전년보다 크게 향상됐고 정성지표 역시 전체 19개 가운데 12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전 분야 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도 정성지표 발굴부터 최종 제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량지표 추진 상황도 지속 점검해 내년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특정 부서가 아닌 전 직원의 협업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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