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풍수해 대비 실전형 수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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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풍수해 대비 실전형 수방훈련

양수기 실습훈련 진행
구민 참여형 교육 확대
수해 대응능력 강화

  • 승인 2026-06-16 12: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실시
부산 동구가 15일 구청 광장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과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 작동 교육 및 현장훈련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 동구 제공)
여름철 집중호우를 앞두고 부산 동구가 주민과 함께하는 실전형 수방훈련에 나섰다.

기후변화로 국지성 폭우가 잦아지는 가운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체험 중심 교육이 확대되고 있다.

부산 동구는 6월 15일 구청 광장에서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 작동 교육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해 지역자율방재단원, 주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침수 상황을 가정해 양수기 작동법을 직접 익히며 초기 대응 절차와 장비 활용 방법을 체험했다.

특히 현장 배치가 가능한 이동식 물막이판과 워터댐 활용법도 함께 소개돼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동구는 단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전 대응 중심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주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박진석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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