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관광인재 키운다…관광·마이스 아카데미 운영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청년 관광인재 키운다…관광·마이스 아카데미 운영

부산 청년 6월 말까지 모집
실무 중심 직무교육 제공
인턴십 연계 취업 지원

  • 승인 2026-06-17 10:3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관광공사) 6월17일 보도자료 이미지포스터
2026 관광·마이스 취·창업 인재육성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포스터.(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관광산업 취업을 준비하는 부산 청년들을 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산관광공사는 관광·마이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관광·마이스 취·창업 인재육성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관광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자 모집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오는 7월 14일부터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관광과 마이스 산업에 관심 있는 취업 준비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단순 이론 교육보다 현장 활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관광산업 기초 직무와 비즈니스 교육을 비롯해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 교육,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 문제 해결 역량 강화 과정 등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지역 관광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실제 취업 현장과의 연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공사는 교육 수료 이후에도 취업 지원을 이어간다. 수료생에게는 공사가 추진하는 관광 일자리 인턴십 사업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취업 컨설팅과 일자리 박람회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이 지역 관광산업 인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청년들에게는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관광·마이스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5.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1.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2.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3.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4.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