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녕한우 홍콩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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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한우 홍콩 수출길 올라

최고 등급 거세우 23두 등심·채끝 수출

  • 승인 2026-06-17 13:26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창녕한우 홍콩 수출길 열었다
창녕축협 수출기념행사<사진=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은 창녕한우가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창녕축협 경제사업소에서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창녕군과 창녕축협 창녕한우 브랜드 협의회 한우지예 관계자 등 28여 명이 자리했다.

수출은 창녕축협과 농협 한우지예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손잡고 성사시켰다.

물량은 최고 등급 거세우 23두의 등심과 채끝으로 엄격한 위생관리와 선별을 거쳤다.

창녕한우의 도약은 2022년에 시작됐다.

그해 브랜드 이름을 창녕인동초한우에서 창녕한우로 바꾸고 고급화에 나섰다.

농가들은 창녕축협 TMF 사료공장의 발효사료로 품질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친환경 인증이 늘고 1++등급 출현율이 올랐다.

2025년 경남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미경산우 부문에서 최우수상도 받았다.

군은 홍콩 소비자의 선호도를 분석해 수출을 꾸준히 늘릴 방침이다.

김두찬 창녕축협 조합장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위생 기준으로 창녕한우를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키우고 시장 변화에 맞춘 유통 전략으로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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