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유포단호박창고' 내어줄 청년 창업자 1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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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유포단호박창고' 내어줄 청년 창업자 1팀 찾는다

보증금 200만 원에 월세 15만 원, 전입 시 임대료 전액 상쇄
만 19~49세 대상, 오는 30일까지 군청 주거지원팀 방문 접수

  • 승인 2026-06-17 13:3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남해군  유휴공간‘유포단호박창고’청년 창업자 모집
남해군 유휴공간'유포단호박창고'청년 창업자 모집<사진=남해군 제공>
경남 남해군은 17일 방치된 마을 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꿀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 빈집이나 유휴 시설을 정비해 창업 공간으로 내어주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서면 노구리에 오랫동안 방치된 '유포단호박창고'다.

최종 선정된 1팀에게는 파격적인 임대 조건을 쥐여준다.

보증금 200만 원에 한 달 월세는 15만 원이다.

남해군으로 전입하면 매월 기본소득 15만 원이 나와 실질적인 월세 부담을 덜어낸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다.

개인이나 3명 이내의 팀을 꾸려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창업자는 6개월 안에 남해군으로 주소를 옮겨야 한다.

음식점이나 카페 등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업종을 우대한다.

창업자는 설계와 인테리어 과정에도 직접 참여해 공간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다.

사업계획서 등을 챙겨 군청 인구청년정책단 주거지원팀으로 직접 찾아가면 된다.
남해=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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