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인수위, 부산지하철노조 만나 안전·공공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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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인수위, 부산지하철노조 만나 안전·공공성 점검

부산지하철노조와 간담회
안전인력 확충·처우 개선 건의

  • 승인 2026-06-17 22:3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지하철노동조합 간담회
17일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가 부산시청 광장에 마련된 부산지하철노동조합 농성장을 찾아 도시철도 운영 현안과 안전인력 확충, 노동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도시철도 현장을 찾아 시민 안전과 도시철도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는 17일 부산시청 광장에 설치된 부산지하철노동조합 농성장을 방문해 도시철도 운영 현안과 노동환경 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부산 도시철도의 지속 가능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할 정책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산지하철노조는 도시철도 운영 정상화를 위해 무임수송 손실에 대한 국비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안전인력 충원과 청년 일자리 확대,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 개선 등 현안 해결 필요성도 강조했다.

인수위원회는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도시철도 공공성 강화와 시민 안전 확보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노동 현장의 의견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위원회는 사회적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원칙을 설명하고, 향후에도 노동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차재권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위원장은 "도시철도는 시민들의 이동권과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공공서비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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