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서상진 실무관, 아시아 팔씨름 양팔 제패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청 서상진 실무관, 아시아 팔씨름 양팔 제패

그랜드마스터 70㎏급 금메달 2개
한국 선수단 종합 3위 견인
"내년 시니어 정상 도전"

  • 승인 2026-06-18 22:4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6.18(김해시 서상진 실무관  공무원 팔 모습
2026 아시아 팔씨름챔피언십 그랜드마스터 70㎏급 경기에 출전한 김해시청 서상진 실무관이 경기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청 서상진 실무관이 아시아 팔씨름선수권대회에서 양팔 부문을 모두 제패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김해시는 서상진 실무관이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2026 아시아 팔씨름챔피언십 그랜드마스터(50대) 70㎏급에서 오른팔과 왼팔 부문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서 실무관은 대한팔씨름연맹(KAF) 소속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한국 선수단의 마스터 부문 종합 3위 달성에도 힘을 보탰다.

그는 지난해 인도 델리에서 열린 아시아대회에서도 한국 선수 최초로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당시 마스터(40대)와 그랜드마스터(50대) 70㎏급 오른팔 부문 정상에 오르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 선수 최건우가 한국 선수 최초로 장애인 부문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내 장애인 팔씨름 종목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 실무관은 "오랜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니어 부문에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몸 상태를 끌어올려 내년에는 시니어 부문 우승에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대한팔씨름연맹 배승민 회장과 김영훈 사무국장, 서상진·최건우 선수 등 4명이 국가대표 선수단으로 참가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5.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1.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2.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3.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4.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