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FEZ, 산업투자 결실 '지속적 재투자'로... 일터와 삶터 선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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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FEZ, 산업투자 결실 '지속적 재투자'로... 일터와 삶터 선순환

JFEZ, "기업·주민 모두 만족하는 정주환경 조성

  • 승인 2026-06-19 10:55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사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경.(사진=경자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PF 경색으로 인한 전국적인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관내 핵심 산업 투자가 성공적으로 집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권과 중견 제조 기업들의 잇따른 '지속 가능한 후속 재투자'로 도시 성장 기반이 더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자청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관내 누적 건축 행정 데이터를 비교·분석한 결과, 건축허가와 착공 건수가 4월에 이어 전년 동기 대비 일제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명지국제신도시 등 배후 주거지의 정주 환경이 성숙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 투자 심리 지속: 올해 1~5월 건축허가·착공 지표 상승세 유지

건축 행정 데이터상 올해 1~5월 기준 경자청 관내 건축허가(신고) 건수는 52건으로 전년 동기(32건) 대비 증가했으며, 면적은 8만 1,586㎡로 전년 동기(2만 6,848㎡)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로얄러셀스쿨(1만 9,285㎡) 신축과 고모텍(주)의 신규 공장 허가 등이 투자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건설 자본의 투입을 의미하는 착공허가 건수 또한 전년 동기 21건에서 올해 46건으로 약 2.2배 증가했다. 전국적인 착공 절벽 속에서도 고모텍(주)의 신축 공장 착공(1만 3,391㎡)과 (주)케이에스피의 생산설비 증축 착공(5,061㎡) 등 하이테크 제조 시설 중심의 실투자가 중단 없이 적기에 이행되고 있다.

■ 투자 지속성 확보: 경관위원회, 건축전문위원회 심의 통과

안정적인 정주 인구 유입과 탄탄한 산업 인프라는 글로벌 자본과 향토 앵커 기업들의 든든한 후속 투자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주식회사에프지케이(이재모피자)는 2026년 제4회 BJFEZ 경관위원회에서 명지동 3591-3번지에 지상 5층, 연면적 3,848㎡ 규모의 피자소스 및 빵 제조 공장 시설에 대한 심의를 통과했다.

이재모피자는 '25년 12월 강서구 명지동 3591-1,2번지 근린생활시설 경관위원회 심의에 이어 '26년 5월 명지대방점을 신규 오픈하는 등 단순한 상업 매장을 넘어 자체 생산 공장과 매장, 오피스가 결합한 형태의 앵커 상권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명지동 국회도서관, 낙동강아트센터와 연계해 서부산권 핵심 집객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관내 대표 중견 제조 기업인 세진밸브공업의 연구소 건립 안건이 경관위원회를 통과하였다. 이는 입주기업들이 경자청의 우수한 물류 인프라와 행정 서비스에 만족해 지속적으로 공장을 넓히고 투자를 이어가는 '선순환형 내부 재투자'의 대표적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기업과 주민 모두 만족하는 '원스톱 건축 행정 지원'

박성호 청장은 "이재모피자 공장과 세진밸브공업처럼 탄탄한 후속 재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기업과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산업단지와 명품 배후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과감한 규제 완화와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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