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 에너지 절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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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 에너지 절감 강화

전 사업장 에너지 효율화 추진
전력수요반응시장 활용 확대
탄소중립 실천 위한 대응 강화

  • 승인 2026-06-19 13: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9일. 임재선 경영본부장(좌) 주재있다
19일 부산시설공단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에서 임재선 경영본부장 주재로 여름철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방안과 에너지 절감 대책 등이 논의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여름철 전력 사용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시설공단이 에너지 절감과 효율 향상을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부산시설공단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냉방 설비 운영 기준을 점검하고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절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전력수요반응자원(DR) 거래시장 참여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사업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장별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해 효율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적정 냉방온도 유지, 불필요한 전력 사용 최소화, 에너지 절약 생활화 등 실천 과제를 전 사업장에 적용하고 직원 참여형 절약 문화 확산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 같은 방안은 최근 열린 '2026년 상반기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마련됐다. 위원회에서는 여름철 에너지 이용 합리화 대책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방안, 전력수요반응자원 거래시장 정산금 활용 계획 등을 검토했다.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는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효율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임재선 경영본부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공단의 에너지 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에너지 절약은 비용 절감뿐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에너지 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정기적인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친환경 경영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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