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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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퇴임

해저터널·기본소득 성과
류경완 군정에 바통

  • 승인 2026-06-20 08:4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장충남 남해군수 퇴임
장충남 남해군수 퇴임<사진=남해군 제공>
경남 남해군은 장충남 군수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민선 7·8기 8년 군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정의 한 시대가 막을 내렸다.

장 군수는 퇴임식에서 "남해군 번영에 조금이나마 기여한 바가 있다면 모든 성과는 군민과 공직자 덕분"이라 말했다.

장 군수는 지난 8년을 위기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지역소멸 흐름과 지리적 한계 속에서도 남해군이 성장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도 내놨다.

재임 기간 주요 성과로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 신청사 착공, 보통교부세 340억 원 증액,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등이 꼽힌다.

남해군은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을 강화해 군민 체감 혜택을 넓히는 데도 힘써 왔다고 설명했다.

장 군수는 임기 동안 공정과 청렴을 군정 중심에 두려 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떤 곳에 있든 남해군의 번영에 힘을 보태겠다"며 공직자와 새로 취임하는 류경완 군수에게 군민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서천호 국회의원, 류경완 남해군수 당선인, 군민, 기관·단체 관계자, 남해군청 직원 등이 참석해 장 군수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해=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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