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일광보건지소 22일 개소… 공공의료 접근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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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일광보건지소 22일 개소… 공공의료 접근성 높인다

일광교육행복타운 내 개소
진료·물리치료 한곳 제공
정신·치매 상담 기능 강화

  • 승인 2026-06-21 10:3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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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교육행복타운 별관에 조성된 일광보건지소 전경.(사진=기장군 제공)
기장군 일광권 주민들의 의료·건강관리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기장군은 6월 22일 일광교육행복타운 내 일광보건지소를 개소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공보건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보건지소는 진료 기능뿐 아니라 예방과 상담, 건강증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지역 건강관리 거점 역할을 맡는다. 주민들은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기초 진료와 물리치료, 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설에는 진료실과 물리치료실을 비롯해 만성질환관리실, 금연상담실, 모자보건실, 정신·치매상담실 등이 마련됐다. 고혈압·당뇨병 관리 상담과 금연 프로그램, 임산부·영유아 건강지원 서비스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업도 운영된다.

기장군은 정신건강 상담과 치매 조기검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건강교육과 캠페인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일광보건지소는 일광읍 기장대로 804 일광교육행복타운 내 지상 2층, 연면적 1460㎡ 규모로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일광보건지소가 주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보건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수요에 맞는 공공보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광교육행복타운은 보건지소를 비롯해 인재육성센터, 거점영어센터, 평생학습관, 생활문화센터, 도담도담육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 생활서비스 공간으로 운영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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