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저소득 어르신 33명에 맞춤 안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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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저소득 어르신 33명에 맞춤 안경 지원

취약계층 안경구입비 지원
민관협력 복지사업 운영

  • 승인 2026-06-21 10:3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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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010안경원 정관점과 저소득 어르신 안경 지원사업 '눈부신 그대, 또렷한 내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기장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시력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기장군은 지역사회 나눔기금을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 33명에게 맞춤형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눈부신 그대, 또렷한 내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생활 안전과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는 전문 시력검사를 받은 뒤 개인별 시력 상태에 맞는 안경을 지원받게 된다.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안경 구입비가 지원되며 초과 비용은 본인이 부담한다.

사업 재원은 주민 참여 모금사업인 '기장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을 통해 마련된 약 340만 원이 활용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안경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참여 업체들은 시력검사와 상담, 안경 제작 등을 지원하며 사업 운영에 협조할 예정이다.

권묘연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안경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안전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라며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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