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AI 방역·방문의료 성과 인정… 보건행정 경쟁력 입증

  • 전국
  • 부산/영남

김해, AI 방역·방문의료 성과 인정… 보건행정 경쟁력 입증

AI 방역네비게이션 운영
시민 맞춤 건강사업 확대
보건복지부 평가 2년 연속 호평

  • 승인 2026-06-22 09:0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6.22(지난 18일. 김해시   선정
김해시가 지난 18일 서울 크레스트72 글라스홀에서 열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AI 기반 방역관리와 방문의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온 김해시가 전국 단위 보건의료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김해시는 감염병 대응부터 건강취약계층 지원까지 지역 여건에 맞춘 보건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 건강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사업 운영과 성과관리 체계 구축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대표 사업으로는 AI 기반 방역네비게이션과 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이 있다. 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방역 관리와 의료 사각지대 해소 정책을 병행하면서 시민 건강안전망 강화에 집중해 왔다.

또 건강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보건소 운영과 공공보건의료 기반 확대, 건강격차 완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사업 결과를 분석해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하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7년부터 적용될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건강수명 연장과 통합돌봄 확대, 예방 중심 건강관리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한 보건정책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정책을 확대해 건강도시 김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3.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4.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5.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1.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2.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3.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4.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가을이 깊어가는 단양 도담정원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펼쳐졌다. 빨강과 분홍, 주황, 노랑빛 백일홍이 단양강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지고, 그 너머로 도담삼봉이 자리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인근 도담정원에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가을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넓게 조성된 꽃밭은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단양강과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와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백일홍에 이어 보랏빛 꽃까지 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달라진 글로벌 진로탐험대, 이제는 순항할 수 있을까. 세종시교육청이 보건복지부 심사 과정에서 우려 사항으로 지목된 예산과 장소, 기간 등을 조정하며 '절충안'을 마련한 가운데, 변경된 사업 방식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체험 권역을 국내와 아시아 중심으로 조정하고 운영 기간을 줄여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일부 덜어냈다는 점에서 사업 현실화에는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다만 2027년 1~2월 시행을 앞두고 빠듯한 준비 일정, 국내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겨울방학 중 운영의 적절성, 안전 우려 불식 등은 풀어야..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일면식 없는 지인의 친구 등 3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3·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종료일부터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와 피해자 B씨는 2010년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알게 된 사이고, B씨와 C씨 그리고 D씨는 서로 고향 친구 사이다. A씨는 2026년 5월 26일 서북구 성정동 한 포차식당 안에서 피해자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불상의 이유로 격분해 피해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