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통학로 위험요소 정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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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통학로 위험요소 정비 나선다

불법주정차·사각지대 논의
구청·경찰과 협력 강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나서

  • 승인 2026-06-22 09:2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 전경.(사진=동래교육지원청 제공)
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 전경.(사진=동래교육지원청 제공)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통학로 위험요소 정비에 나섰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최근 금정구와 동래구, 연제구를 비롯해 관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통학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 안전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기관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지원청은 앞서 실시한 통학환경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관계기관과 함께 검토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주거 밀집지역 골목길의 불법 주·정차 문제와 차량 감속시설 부족 구간, 횡단보도 및 신호시설 개선 필요 지역 등이다. 또한 보행자 시야를 가리는 사각지대와 마모된 노면표시 정비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참석 기관들은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기관별 역할에 따라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관내 학교와 함께 통학로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기존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추진 현황을 분석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해당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미개선 과제와 신규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류광해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안전은 교육활동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라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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