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창업캠프 성료… 학생 아이디어 현실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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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창업캠프 성료… 학생 아이디어 현실이 되다

최종 10개 팀 본선 경쟁
언박싱팀 대상 수상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 승인 2026-06-22 10: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지난 6월 1최했다
지난 6월 15일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경성 창업캠프' 참가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성대 제공)
학생들이 직접 발굴한 창업 아이디어가 사업계획으로 구체화되며 실전 창업 무대에 올랐다.

경성대학교 RISE사업단은 최근 교내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2026년 제1회 경성 창업캠프'를 마무리하고 우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역량 강화 성과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전문가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구상 단계에서 벗어나 시장성 검토와 발표 능력을 함께 점검하며 실전 창업 경험을 쌓았다.

대상은 '착한 가게 하이브리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제안한 언박싱팀이 차지했다. 팀은 도시계획학과 임진욱 학생을 비롯한 재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에 참여한 연극영화학부 임소현 학생은 "학생의 시각에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고민해 왔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구상을 사업계획으로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경험을 얻었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과 창업기업 대표, 전문 컨설턴트 등 298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사업계획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은 물론 ㈜젠픽스 권영철 대표의 창업 사례 특강을 통해 창업 과정의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경성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업계획 수립 능력과 발표 역량을 높이고 창업 도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성열문 경성대 RISE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아이디어 발굴부터 검증, 발표 과정까지 직접 경험하며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혁신 인재 양성과 연계한 단계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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