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 인수위 시민 참여 확대… 시정 설계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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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장 인수위 시민 참여 확대… 시정 설계에 반영

시민 공모로 인수위원·자문단 선발
114명 지원해 높은 관심 보여
25일 시민과의 만남 행사 개최

  • 승인 2026-06-22 15:2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해시 청사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제공)
민선 9기 김해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시민 참여 확대에 초점을 맞춘 운영에 나서고 있다.

정영두 김해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시민 공모를 통해 인수위원과 자문단을 선발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출범에 앞서 진행한 공개 모집에는 모두 114명이 지원했다. 인수위원 모집에는 55명, 자문단 모집에는 59명이 신청하며 새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인수위는 지원자들의 경력과 전문성을 검토해 인수위원 3명과 자문단 46명을 선발했으며, 분야별로 배치해 정책 제안과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인수위는 오는 25일 동상동 다어울림센터에서 '시장 당선인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만남' 행사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 9기 핵심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정영두 당선인은 "새로운 김해의 변화는 시민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정책 검토와 현안 점검을 병행하며 민선 9기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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