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일광교육행복타운 개관… 생애주기 서비스 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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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일광교육행복타운 개관… 생애주기 서비스 집약

교육·돌봄·문화·보건 기능 집약
가족 체험행사 3000여 명 참여
생애주기 맞춤 공공서비스 제공

  • 승인 2026-06-22 18:3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지난 20일.수)
지난 20일 기장군 일광교육행복타운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며 시설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기장군에 교육과 돌봄, 문화와 건강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공시설이 문을 열었다.

기장군은 최근 일광읍에 조성한 일광교육행복타운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일광교육행복타운은 총사업비 493억 원이 투입된 복합 공공시설로 주민들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시설에는 영어교육과 평생학습, 인재육성, 어린이도서관, 돌봄서비스, 육아지원, 생활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능이 함께 들어섰다. 별관에는 일광보건지소가 입주해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수요를 고려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는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같은 날 열린 가족 과학체험학습과 영어체험학습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3000여 명이 참여해 과학 실험과 원어민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기장군은 앞으로 일광교육행복타운을 지역 주민 소통과 교류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일광교육행복타운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공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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