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초등생들, 안전체험 통해 위기대응 역량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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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초등생들, 안전체험 통해 위기대응 역량 높여

안전체험관서 재난 대응 교육 진행
문화체험 연계해 공동체 의식 함양

  • 승인 2026-06-22 18:4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지난 21일. 수영구 청소년)
지난 21일 열린 '2026 수영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및 문화행사'에서 참가 학생들이 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CPR)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수영구 제공)
안전체험관에서 재난 대응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문화체험까지 함께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수영구는 최근 수영구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지역 초등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방법을 익히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안전체험관에서 도시 재난과 자연 재난, 화재 대응, 응급처치, 생활안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제 상황에 필요한 대응 요령을 체험 중심으로 배웠다.

교육 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보다 현장 체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학생들은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익히고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행동 요령을 학습했다.

안전체험을 마친 뒤에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영화 관람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체험활동을 되돌아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영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은 물론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심춘수 수영구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라며 "안전교육과 문화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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