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부산 미래성장 이끌 히든챔피언 3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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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부산 미래성장 이끌 히든챔피언 3개사 선정

지역 유망기업의 맞춤형 성장지원 본격화

  • 승인 2026-06-23 09:08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2026-06-22_단체 기념촬영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테크노파크 제공)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6월 22일 「2026년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규 선정기업 3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부산시 대표 성장사다리 사업이다.

올해 신규 선정된 기업은 ▲㈜테란 ▲Mt.H콘트롤밸브 ▲㈜푸드트래블 3개사로 기술혁신성, 시장성, 성장성, 경영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선정기업에는 연구개발(R&D), 사업화, 기술고도화 등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 선정기업 가운데 테란과 푸드트래블은 청년 창업가가 지역에서 창업해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성장한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테란은 2020년 창업 이후 독자적인 고압믹싱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플라스틱 사출 방식보다 경량화와 단열·완충 성능 구현에 유리한 우레탄 발포설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연매출 19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현재 건축·가전산업 분야 핵심 생산설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IoT 기반 우레탄 발포 공정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스마트 제조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제조업, 에너지산업, 문화콘텐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부산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올해 신규 선정기업 3개사를 포함해 총 7개 히든챔피언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개발과 사업화 성과 창출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은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우수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부산시 핵심 기업육성 정책"이라며 "특히 청년 창업기업이 혁신과 도전을 통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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