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중국인 유학생 56명 연구성과 발표… 학술역량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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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중국인 유학생 56명 연구성과 발표… 학술역량 선보여

중국어트랙 석사과정 전원 참여
교육학 연구결과 공유·학술발표 진행

  • 승인 2026-06-23 11:2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지난 6월 2일과 9일다.
지난 6월 2일과 9일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에서 열린 '2026학년도 1학기 학술연구 발표회'에서 일반대학원 교육학과 중국어트랙 석사과정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학과 중국어트랙 석사과정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학술 역량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영산대학교는 최근 해운대캠퍼스에서 중국인 유학생 대상 학술연구 발표회를 열고 석사과정 학생들의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중국어트랙 석사과정 재학생 56명이 모두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자 설정한 교육학 연구 주제를 발표하며 연구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발표에 나선 학생들은 교육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연구주제를 바탕으로 연구 배경과 방법, 기대 효과 등을 설명하며 학문적 성과를 점검했다.

교육학과는 유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중국어트랙 석사과정은 학습 여건을 고려해 1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올해부터는 박사과정 신입생 모집도 시작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발표회 참가자들은 학위논문 대신 논문대체교과목을 통해 학습성과를 인정받는 첫 졸업예정자로 의미를 더했다.

발표의 기반이 된 교육방법 적용세미나는 연구 주제 설정부터 자료 분석, 연구 설계까지 단계별 지도를 제공하는 과목이다. 학생들은 주차별 과제 수행과 개별 피드백을 통해 연구 완성도를 높였다.

석사과정 샹엔핑 학생은 "연구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학술적 글쓰기 능력과 연구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소영 책임교수는 "학생들이 스스로 연구를 설계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구지도를 강화해 글로벌 교육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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