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인수위, AI 공약 구체화… 부산 기업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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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인수위, AI 공약 구체화… 부산 기업 의견 수렴

동서대서 AI·AX 기업 간담회 개최
산업 전환·인프라 구축 정책 제안 수렴

  • 승인 2026-06-23 13:0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 청사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민선9기 핵심 과제인 AI 대전환 공약의 실행계획 마련을 위해 지역 기업들과 머리를 맞댄다.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미래AI대전환특별위원회는 23일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AI 산업 활성화와 산업 전환 전략을 논의하는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형 AI 생태계 조성과 산업 전반의 AX(AI 전환)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AI 기업과 디지털 전환 수요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정책 방향과 지원 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 앞서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와 정보보호 클러스터, 양자과학기술센터, 데이터센터 교육시설 등 디지털 혁신 기반시설을 둘러보며 부산의 AI 인프라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부산시의 AI 산업 추진 현황과 향후 전략이 공유됐으며, 기업들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AI 기반 산업 혁신, 지역기업 성장 지원, 데이터 활용 기반 확대,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 시민 체감형 서비스 확대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인수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AI 혁신거점 조성, 산업 AX 전환, 데이터 인프라 구축 등 주요 공약의 세부 실행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백윤주 미래AI대전환특위 위원장은 "AI는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라며 "기업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민선9기 출범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과제를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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