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랑회, 철마면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주거환경 개선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화랑회, 철마면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주거환경 개선

  • 승인 2026-06-23 14:0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3-1. 부산다.
부산 화랑회 회원들이 최근 기장군 철마면의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노후 주택에서 생활하던 철마면 취약계층 가구가 지역 봉사단체의 재능기부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게 됐다.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부산 화랑회가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철마면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민간 봉사단체와 행정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원 대상 가구는 경제적 어려움과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세대다. 부산 화랑회 회원들은 휴일에도 현장을 찾아 도배와 전기공사, 방수공사 등을 실시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부산 화랑회는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집수리 지원 역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회원들은 주말을 반납하고 작업에 나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산 화랑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기술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주연 철마면장은 "휴일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부산 화랑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대상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면은 민간 자원과 연계한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과 복지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5.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1.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2.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3.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4.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가을이 깊어가는 단양 도담정원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펼쳐졌다. 빨강과 분홍, 주황, 노랑빛 백일홍이 단양강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지고, 그 너머로 도담삼봉이 자리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인근 도담정원에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가을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넓게 조성된 꽃밭은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단양강과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와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백일홍에 이어 보랏빛 꽃까지 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달라진 글로벌 진로탐험대, 이제는 순항할 수 있을까. 세종시교육청이 보건복지부 심사 과정에서 우려 사항으로 지목된 예산과 장소, 기간 등을 조정하며 '절충안'을 마련한 가운데, 변경된 사업 방식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체험 권역을 국내와 아시아 중심으로 조정하고 운영 기간을 줄여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일부 덜어냈다는 점에서 사업 현실화에는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다만 2027년 1~2월 시행을 앞두고 빠듯한 준비 일정, 국내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겨울방학 중 운영의 적절성, 안전 우려 불식 등은 풀어야..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일면식 없는 지인의 친구 등 3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3·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종료일부터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와 피해자 B씨는 2010년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알게 된 사이고, B씨와 C씨 그리고 D씨는 서로 고향 친구 사이다. A씨는 2026년 5월 26일 서북구 성정동 한 포차식당 안에서 피해자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불상의 이유로 격분해 피해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