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팝업, 광화문서 7785명 발길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여행 팝업, 광화문서 7785명 발길

21일간 체험 행사에 4523명 참여
해변·먹거리 선호도 조사 결과 공개

  • 승인 2026-08-10 14:3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관광공사)부산 여행 팝업 이벤트1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비짓부산 팝업 부스에서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산 여행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부산여행 홍보 공간에 21일 동안 7785명이 다녀갔다. 이 가운데 4523명은 관광지와 먹거리 선호도 조사 등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7월 2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열린 '2026 서울썸머비치'에서 비짓부산(Visit Busan) 팝업 부스를 선보였다.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산의 여름 명소와 사계절 여행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서다.

부스는 광화문광장에 해변 분위기를 옮겨놓은 형태로 꾸며졌다. 캠핑 의자와 광안대교·해변열차 소품을 배치한 촬영 공간, 관광 정보를 소개하는 체험 구역으로 나눴다.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 비짓부산 팔로우 행사와 함께 진행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기', '광안리해변에서 드론쇼 보기', '스카이캡슐·해변열차 타기'가 가고 싶은 장소나 하고 싶은 활동으로 꼽혔다. 부산에서 먹고 싶은 음식에는 돼지국밥과 회, 밀면이 이름을 올렸다.

맞춤형 관광 통합 플랫폼 '모디(MODI 부산)'도 현장에서 소개됐다. 무장애·시니어·단체 여행 상품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올해 국립공원으로 출범한 금정산을 비롯해 범어사 템플스테이, 송정해수욕장 서핑, 수영강 리버크루즈 등 부산 웰니스 관광지 17곳도 안내했다. 오는 10월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시월'을 함께 알려 여름철 관심을 가을 여행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사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행사 첫 주 비와 셋째 주 폭염 중대경보로 정상적인 진행이 쉽지 않았지만 많은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이 찾았다며 국내외 관광객의 특성에 맞춘 온·오프라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2.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3.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4.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5.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