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청소년 48명, 하반기 연합활동 직접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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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청소년 48명, 하반기 연합활동 직접 설계

자치기구·동아리 구성원 한자리
금련산서 1박 2일 교류·체험

  • 승인 2026-08-10 14:5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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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소년센터 자치기구와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연합캠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지역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자치기구와 동아리의 경계를 넘어 올 하반기 공동활동을 직접 구상했다.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 금련산 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2026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캠프'를 열었다. 김해시가 주최한 이번 일정에는 청소년 48명과 지도자 등 모두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센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밴드·댄스·봉사·힙합·통기타 동아리 구성원들로 꾸려졌다.

청소년들은 270도 파노라믹 다면 영상 방식인 스크린엑스(ScreenX) 영화를 관람한 뒤 천체투영관과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공동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 후반에는 자치기구와 동아리가 함께할 하반기 연합활동을 논의했다. 성과공유회 추진 방향도 참가자들이 주도적으로 구상했다.

이번 자리는 청소년의 자치권을 넓히도록 규정한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진흥법을 토대로 마련됐다.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청소년들의 교류망을 넓히고 소속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김해시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시간이었다며 안전하고 주도적인 자치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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