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피클볼 동호인 120여 명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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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피클볼 동호인 120여 명 한자리에…

제2회 연제구체육회장배 대회 개최

  • 승인 2026-08-10 15:29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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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금정구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연제구체육회장배 피클볼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연제구체육회 제공)
새로운 생활체육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피클볼을 즐기는 지역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 연제구체육회(회장 김진근)는 지난 9일 금정구민체육관에서 '제2회 연제구체육회장배 피클볼대회'를 열고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피클볼 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했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탁구의 특징을 결합한 종목으로,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고 연령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생활체육 현장에서 참여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대회는 경쟁뿐 아니라 참가자들의 친목과 종목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코트에서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동호인 간 교류를 통해 피클볼에 대한 관심과 저변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는 연산초등학교 치어리딩부 '연산비타'가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선수들과 참석자들은 힘찬 응원과 박수로 공연을 함께 즐기며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진근 연제구체육회장은 "피클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피클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피클볼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제구체육회는 앞으로도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확대하고 체육활동에 필요한 인프라 지원을 강화해 구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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