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조선해양기업 15곳, 말레이시아·인도 판로 개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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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해양기업 15곳, 말레이시아·인도 판로 개척 나선다

11월 쿠알라룸푸르·첸나이 방문…8월 28일까지 접수
현지 구매자 연결부터 통역·편도항공료까지 제공

  • 승인 2026-08-11 09: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 조선·해양기자재 중소기업 15곳이 오는 11월 말레이시아와 인도에서 신규 거래처 발굴에 나선다.

울산시와 코트라 울산지원본부는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쿠알라룸푸르와 첸나이에 보낼 무역사절단 참가 업체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인도는 정부 주도의 조선산업 육성으로 관련 기자재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시장이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해양플랜트 분야가 활기를 띠면서 새로운 거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게 울산시의 설명이다.

사절단에 선발되면 사전 조사로 찾은 현지 구매자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전문 통역과 편도항공료, 여행자보험도 제공되며 상담이 끝난 뒤에도 거래 성사를 위한 후속 관리가 이어진다.

신청 자격은 울산에 사업장을 둔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중소기업에 주어진다. 시는 현지 시장성과 제품 경쟁력, 구매자와의 상담 가능성을 따져 15개사를 확정할 방침이다.

접수는 울산통상지원시스템에서 받는다. 세부 내용은 해당 시스템과 코트라 무역투자24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두 나라가 울산 조선·해양기자재 업체의 수출선을 넓힐 수 있는 시장이라며, 현지 상담이 실제 거래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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