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생들, 뮤지컬 배우·분장·홍보 직접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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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생들, 뮤지컬 배우·분장·홍보 직접 맡는다

21일 ‘심청이의 바다 여행’ 2회 공연
전문 예술인과 무대 제작 전 과정 체험

  • 승인 2026-08-11 10:2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4.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보인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오는 21일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선보이는 가족뮤지컬 '심청이의 바다 여행' 홍보 포스터.(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학생들이 가족뮤지컬의 배우와 분장, 홍보 인력으로 참여해 무대가 완성되는 전 과정을 경험한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8월 21일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심청이의 바다 여행'을 두 차례 선보인다. 오전 10시 30분에는 학생 단체, 오후 7시에는 지역 주민이 관람한다.

작품은 전래동화 심청전을 오늘날의 감각으로 풀어낸 가족뮤지컬이다. 심청이의 사랑과 용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전하며 음악과 여러 등장인물을 더해 어린이도 쉽게 공감하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무대에 서는 데 그치지 않고 분장과 홍보, 공연장 안내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전문 예술인과 연습하면서 공연 제작 방식을 배우고 관련 진로도 살펴본다.

이번 무대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따라 사회적협동조합 '공연제작소 마당'이 주관한다.

지역 주민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유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김덕순 관장은 학생들이 공연을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예술의 가치를 이해하고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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