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교예술교육 위축 우려…학생 체험 기회 보장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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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교예술교육 위축 우려…학생 체험 기회 보장 목소리

예산 감소에 강사 활동·학생 체험 위축 우려
협의회, 수업 연속성 위한 교육 여건 마련 요청
손근호 부의장, 교육청과 개선 방안 논의 밝혀

  • 승인 2026-08-11 15:3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08.11[손근호 부의장 전국학교예술강사회]17
손근호 울산시의회 부의장과 전국학교예술강사협의회 울산지역 관계자들이 11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울산시의회 제공)
예산 감소로 학교예술강사의 활동 기반이 흔들리면서 학생들이 누리는 문화예술 체험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학교예술강사협의회 울산지역 관계자들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에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재정 여건이 달라지더라도 수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강사들이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의견은 11일 울산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제시됐다. 손근호 울산시의회 부의장과 협의회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재정 여건의 변화가 강사들의 활동뿐 아니라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학교에서 접하는 예술 경험이 재정 문제로 줄어들지 않도록 안정적인 교육 여건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손 부의장은 현장에서 전달된 어려움을 울산시교육청과 논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넓히고 강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찾겠다고 말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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