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생 8개 팀, 교육데이터·AI 전국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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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생 8개 팀, 교육데이터·AI 전국대회 수상

전국 1399개 팀 경쟁…최우수 2·우수 6
학교 홍보영상·기후위험 분석 두각

  • 승인 2026-08-12 10:1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0812 부산 학생들, 교육 공임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 수상자들이 지난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전국 경진 무대에서 부산 학생 8개 팀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최한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에서 부산 참가팀은 최우수상 2개와 우수상 6개를 받았다.

학생 부문에는 전국 1399개 팀이 출전했다. 부산에서는 86개 팀이 도전해 8개 팀이 입상했다.

올해 신설된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제작' 분야에서는 해동초 '해운'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학교 자료를 분석해 특색과 교육활동을 영상에 효과적으로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푸른이와 해빛이', '즐거운 느티나무', '놀이'팀은 우수상에 선정됐다.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분야 최우수상은 신도고 '도도한 친구들'팀에 돌아갔다. 이 팀은 기후 공공데이터를 인공지능과 결합해 학교별 위험 신호를 살피고 대처 방안을 제안했다. '크사인', '오가다', '에듀레이더'팀은 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해동초와 신도고팀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동 시상식에 참석했다. 우수상 시상은 오는 14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진행한다.

이 대회는 교육 분야의 공공자료를 활용한 새로운 발상을 찾고 데이터 이용 문화를 넓히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학교 홍보영상 부문이 새로 마련되고 AI 이용권도 제공돼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육 현안을 데이터로 읽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해법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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