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교원, AI 앱 만들고 로봇 수업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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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원, AI 앱 만들고 로봇 수업 설계

교원·전문직원 17명 참여·12시간 실습
생성형 AI부터 피지컬 AI까지 직접 체험

  • 승인 2026-08-12 10:3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3. 울산 지역  (1)
울산지역 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들이 11일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에서 열린 '인공지능·정보기술(디지털) 활용 수업 혁신 역량 강화 직무연수'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지역 교원들이 인공지능 응용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 로봇을 수업에 접목하는 방법을 익혔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8월 11~12일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초중등 교원과 교육 전문직원 17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인공지능·정보기술(디지털) 활용 수업 혁신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총 15시간 가운데 80%인 12시간을 실습에 배정했다. 교사가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수업과 업무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인 클로드를 활용해 교사 업무에 맞는 고급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학습 관련 업무를 자동화하는 방법을 배웠다.

구글의 인공지능 개발 환경에서는 자신만의 AI 에이전트 앱을 제작했다. 로봇 코딩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교실 활동과 연결하는 피지컬 AI 활용법도 살폈다.

참쌤스쿨 김차명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송명숙 원장은 생성형 AI부터 피지컬 AI까지 교사들이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과정을 구성했다며,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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