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9월부터 여행경비 절반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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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9월부터 여행경비 절반 돌려준다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선정, 가족 최대 50만 원 환급

  • 승인 2026-08-12 14:0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함양군 2026년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공모 선정
함양군 2026년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공모 선정<사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여행경비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관광객은 함양 여행에 앞서 여행계획을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받은 방문 기간에 지정된 관광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이 환급 대상이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10만 원이다.

2인 이상은 최대 20만 원이며 같은 주소지에 거주하는 가족은 5명까지 최대 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에게는 기본 환급액 20%를 추가로 지급한다.

환급받은 함양사랑상품권은 함양지역 가맹점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함양군은 8월 중 전용 누리집과 민원 대응체계를 구축한 뒤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2027 함양방문의 해'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과 재방문을 확대하는 대표 관광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함양=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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