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2027~2030년 복지정책 밑그림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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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2027~2030년 복지정책 밑그림 구체화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
주민 의견·심의 거쳐 9월 말 확정

  • 승인 2026-08-12 16:2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3.영도구 보도자료(260812, 영도)
복지기관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지난 10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영도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발표를 듣고 있다.(사진=영도구 제공)
부산 영도구가 앞으로 4년간 적용할 중장기 복지정책의 목표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영도구는 지난 8월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복지기관 관계자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 계획은 주민의 복지 수요와 지역 자원을 토대로 4년마다 만드는 법정계획이다. 적용 기간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이며, 관련 연구는 지난 5월 시작됐다.

용역을 맡은 고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사회보장조사와 분야별 초점집단면접 결과를 분석해 정책 목표와 실행전략을 제안했다. 영역별 세부 과제안도 내놓았다.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각 내용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구는 이 자리에서 제시된 제안과 자문을 살펴 초안을 다듬을 예정이다.

남은 절차는 주민 의견 청취와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구의회 보고다. 이를 모두 마친 뒤 9월 말 최종안을 확정한다.

영도구 관계자는 제6기 계획이 향후 지역 복지행정의 방향을 정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일상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영도구 맞춤형 복지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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