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주진 박사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전 국가정보원 정책정보 담당관)가 2026년 CNU 지식융합학부 청년 리더 양성 진로 멘토링에서에서 '국가 안보와 스파이의 세계'에 대해 특강하고 있다. 사진=서영식 충남대 교수 제공 |
충남대 철학과 출신 정주진 박사(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전 국가정보원 정책정보 담당관)가 9월 29일 오전 10시30분 충남대학교 공학 2호관 346호에서 열린 2026년 CNU 지식융합학부(학과장 서영식 교수) 청년 리더 양성 진로 멘토링에서 '국가 안보와 스파이의 세계'에 대한 특강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정주진 박사는 이날 스파이의 개념과 냉전 시기 KGB와 CIA의 대립, 남북분단과 미·소 정보기구의 유입, 6.25 전쟁 전후 정보장교 세력의 형성, 5.16 정변 전후 정보체계의 변화, 중정과 보안사의 신정치질서 수립, 민주화와 권위주의적 법제 개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 |
| 정주진 박사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전 국가정보원 정책정보 담당관)가 2026년 CNU 지식융합학부 청년 리더 양성 진로 멘토링에서에서 '국가 안보와 스파이의 세계'에 대해 특강후 서영식 충남대 교수와 필자와 철학과 동문 교수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영식 교수 제공 |
정 박사는 “국정원의 직무는 정보 수집·작성·배포, 국가기밀 문서, 자재, 시설, 지역 및 국가안보에 한정된 국가기밀을 취급하는 인원에 대한 보안 업무, 국가 안보와 국익에 반하는 북한, 국내외인 활동을 확인·견제·차단하고, 국민 안전을 보호하는 대응 조치 ”라고 소개했다.
![]() |
| 정주진 박사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전 국가정보원 정책정보 담당관)가 2026년 CNU 지식융합학부 청년 리더 양성 진로 멘토링에서에서 '국가 안보와 스파이의 세계'에 대해 특강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
정 박사는 “국정원장은 임용 자격 및 결격 사유, 애국심, 성실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신원조사를 한다”며 “직원은 공개 경쟁 채용 시험으로 신규채용하는데 다만, 직무에 관해 특별한 학식, 경험이나 기술 또는 연구 실적이 있는 사람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에는 경력 경쟁 채용 시험 등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특정직 7~8급은 공채의 경우 20~31세, 경력직은 20~43세를 채용한다”며 “신규 공채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시험 및 신체검사에 의해 실시하고, 6~7급 특정직 필기시험은 국가정보적격성검사(NIAT), 논술, 영어(토플 등 검정시험으로 대체)”라고 안내했다.
정 박사는 특히 “국정원 홈페이지(채용 사이트, 채용 정보)에서 특정직(정기공채) 모집 시기는 연 2회 안내한다”며 “원서 접수-서류전형-필기평가-체력검정-면접전형-최종합격의 순서”라고 말했다. 또 “특정직(경력직) 모집 시가는 필요시마다 원서접수-서류전형-실기평가-면접전형-최종합격으로 이뤄진다”고 안내했다.
정 박사는 이어 “특정직 모집 분야는 정보수집·활동의 경우 특정직(해외정보, 북한정보, 안보조사·대테러·방첩, 경제안보)이고, 정보분석:특정직(해외정보, 북한정보, 안보조사, 대테러·방첩, 경제안보, 과학기술:특정직(SW, AI, 정보보호, 통신), 어학:특정직(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이라고 안내했다. 또 “일반직/임기제 모집 시기는 필요 시 원서접수-서류전형-필기/실기 평가-면접 전형-최종합격으로 이뤄진다”고 전했다.
정 박사는 “대간첩 정보와 수사를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이 조속히 강구돼야 한다”며 “문재인·이재명 정부의 키워드는 중앙집중구조의 해체라서 민주화와 권위주의적 법제 개혁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 |
| 정주진 박사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전 국가정보원 정책정보 담당관)가 2026년 CNU 지식융합학부 청년 리더 양성 진로 멘토링에서에서 '국가 안보와 스파이의 세계'에 대해 특강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
정 박사는 “충남대 철학과 후배인 서영식 교수님께서 제 전공 연구분야에 대한 특강을 의뢰하셔서 기쁜 마음으로달려왔다”며 “이 분야 관련 책들을 10여 권 이상 내다보니 이렇게 연사로도 불러주셔서 매우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영식 충남대 교수는 “책을 읽다가 우연히 충대 철학과 출신 선배님이 국정원에서 평생 일하셨고 이 분야 연구를 오래 하시면서 많은 저서를 내신 것을 보고 오늘 특강 연사로 모시게 됐다”며 “오늘 해주신 말씀들이 저와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하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 |
| 정주진 박사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전 국가정보원 정책정보 담당관)가 2026년 CNU 지식융합학부 청년 리더 양성 진로 멘토링에서에서 '국가 안보와 스파이의 세계'에 대해 특강하고 있는 가운데 정 박사의 강의를 듣고 있는 교수와 학생들. 사진=서영식 교수 제공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한성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