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촉촉한 봄비 … 토요일 미세먼지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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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촉촉한 봄비 … 토요일 미세먼지 나빠요

  • 승인 2016-03-18 09:14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려 전남 광양시 다압면에서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가 촉촉하게 비를 머금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려 전남 광양시 다압면에서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가 촉촉하게 비를 머금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어제 늦은 밤부터 시작된 봄비, 3월18일 금요일 아침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비구름 탓에 전국 흐리겠는데요. 비는 오후부터 서서히 그치겠습니다.

충청이남 지방 강수량 60~90% 정도로 예상됩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지방에는 오후까지도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진다고 하니, 우산 챙겨 외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낮 기온으로 대전‧전주‧부산 14도까지 오르고, 제주는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 걸쳐 어제보다 높은데요. 미세먼지는 내일 토요일까지 나쁨과 한때나쁨 상태로 예보됩니다. 주말 나들이 계획하신다면 마스크 등 미세먼지 보호장비를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남부지방 짙은 안개가 끼는 곳 있습니다. 안개는 19일 토요일 아침까지도 전국에 옅게 끼겠으니 교통안전도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만큼은 빨래 미뤄요.
*가벼운 실내운동으로 몸풀기.
*세차하면 후회하실 걸요.

▲전국 날씨
대전 9/14 (구름/비)
세종 8/13 (구름/비)
서울 9/17 (구름많음)
청주 914 (구름/비)
홍성 9/13 (구름/맑음)
수원 11/14 (구름많음)
부산 114 (구름/비)
대구 912 (구름/비)
광주 117 (구름/비)
춘천 517 (구름/맑음)
제주도 159 (구름많음)
울릉·독도 102 (구름/비)

#오늘의_명언
무식은 신의 저주이며, 지식은 하늘에 이르는 날개다.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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