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공원청소 '마음까지 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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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공원청소 '마음까지 산뜻'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 관저체육공원서 환경정화 봉사

  • 승인 2013-04-10 18:23
  • 신문게재 2013-04-11 23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과 빛솔 동아리 회원들이 10일 새벽 관저체육공원에서 '새봄맞이 공원대청소'를 펼쳤다.
▲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과 빛솔 동아리 회원들이 10일 새벽 관저체육공원에서 '새봄맞이 공원대청소'를 펼쳤다.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회원들이 새봄맞이 공원대청소 이벤트 행사를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전봉사체험교실 전체 회원들과 '빛솔' 동아리 회원들은 새봄을 맞아 10일 새벽 관저동 관저체육공원 주변에서 대대적인 규모로 '새봄맞이 공원대청소 이벤트'를 펼쳤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쌀쌀한 봄날씨속에서도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과 각 동아리 팀원들, 기압전우회 회원들까지 250여명이 참석해 공원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회원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반갑게 새벽인사를 나눈 후 주변 환경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정비했다. 이들은 거리 주변 곳곳에 투기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권흥주 회장을 비롯한 각 동아리 회원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영차영차 구령을 붙이며, 집게로 휴지를 줍고 주변정리를 했다.

권흥주 회장은 “지난달에 한번 왔던 곳이라서 그런지 어린 친구들의 쓰레기 줍는 실력이 예사롭지 않다”며 “수풀 구석구석에 투기된 담배꽁초를 집중 수거하고, 관저공원지역 내 주변 곳곳 외진 곳에 슬그머니 버려진 비양심적인 쓰레기들을 철저히 수거했다”고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인 노수완(서대전고 2) 군은 “비도 오고 봉사하기에 썩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서로를 격려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함께한 친구들과 가족들이 있어서 훈훈하고 정말 행복한 날이 됐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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