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부동산 시장 하락세 벗어나 보합세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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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부동산 시장 하락세 벗어나 보합세 반전

충남·북 아파트 매매가 13주 연속 상승

  • 승인 2014-09-21 17:18
  • 신문게재 2014-09-22 7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하락세를 보이던 대전과 세종의 부동산 시장이 회복기미를 보이며 보합세로 반전됐다. 충남·북 부동산 시장은 아파트 매매가는 강세를 보인 반면, 전셋값은 약세를 보였다.

21일 KB국민은행의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은 지난 1일 기준 평균 0.12%, 0.11%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 모두 상승폭이 커졌다. 같은기간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은 보합세(0.00%)를 나타냈다.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 역시 2주 전과 비교할 때 변동없었다. 8월 하순까지 하락세를 보이던 대전과 세종시의 부동산 시장이 보합세로 반전된 것이다.

충남·북의 아파트 매매가는 13주 연속 상승분위기를 이어갔으며 전셋값은 약세를 기록했다. 충남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은 2주 전에 비해 각각 0.12%·0.08% 상승했고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은 각각 0,22%·0.06% 올랐다. 충남·북의 전셋값 상승폭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대전=아파트 매매가는 중구(0.03%)·동구·대덕구(0.01%)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유성구는 보합세(0.00%), 서구(-0.02%)는 소폭 하락했다. 전셋값은 대덕구(0.12%)가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이 올랐고, 중구(0.01%)는 소폭 상승하는데 머물렀다. 동구·서구는 보합세(0.00%), 유성구(-0.05%)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하락했다.

▲충남=아파트 매매가는 천안(0.16%)과 아산(0.11%)이 강세를 보였으며 공주·논산·계룡은 등은 2주 전과 같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셋값은 아산(0.11%)과 천안(0.08%)이 상승 분위기를 이었갔고 공주·논산·계룡 등은 변동없었다.

▲충북=아파트 매매가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뛰었다. 청주(0.33%)가 지난 1일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청원(0.00%)은 보합세, 충주(-0.09%)는 하락했다. 하지만, 전셋값은 청주(0.08%)와 청원(0.02%)이 올랐고, 청원(0.00%)은 보합세로 조사됐다.

백운석 기자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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