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고 대전독립영화협회와 서울독립영화제가 주관한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인디피크닉’은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와 지역 상영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작됐다. 진지한 시선과 넘치는 위트, 흥미진진한 재미를 골고루 갖추고 관객의 눈을 사로잡은 총 7섹션 19작품의 장,단편 영화들이 소개된다.
장편 부문에서는 한진중공업을 통해 한국 노동운동을 되돌아보는 다큐멘터리 <그림자들의 섬>(대상)을 비롯해 무명 배우의 꿈과 로맨스를 기발한 재치를 통해 풀어낸 <꿈보다 해몽>(최우수작품상),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명령불복종 교사>(심사위원상) 등이 준비됐다.
‘2015대전충남독립영화상영회’는 장편 1편을 포함해 총 7섹션 30편에 이르는 대전,세종,충남의 독립영화들이 상영된다. ‘2014대전독립영화제’ 수상작을 비롯해 다수의 화제작을 중심으로 동시대 지역의 젊은 독립영화작가들이 보여주고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공유해볼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번 상영회는 8일까지 6일간 KAIST 태울관 미래홀에서 열리며, 10~15일에는 ‘문화공간 딴데’(대흥동 북카페 이데 2층)에서 열린다.
김의화 기자 joongdonews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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