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 교명변경 반대” 비대위, 교육부에 탄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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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교명변경 반대” 비대위, 교육부에 탄원서 제출

국무총리실 등 방문 … 반대 주민서명 등 담아

  • 승인 2016-03-17 13:36
  • 신문게재 2016-03-18 18면
  • 충북=이영복 기자충북=이영복 기자
▲ 영동대학교 교명변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교육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탄원서를 제출했다.
▲ 영동대학교 교명변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교육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탄원서를 제출했다.

영동대학교 교명변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장주공)는 16일 오후 교육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영동대 교명변경 관련 반대 주민 서명을 담은 서명부와 함께 탄원서를 제출했다.

비대위는 이날 “지난 7~14일 반대 서명운동을 벌여 전체 군민의 87.4%에 달하는 4만3889명의 서명을 받았다” 고 밝혔다.

이날 장주공 위원장과 민병수 부위원장은 국무총리실, 교육부, 충북도청을 직접 찾아 이 서명부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교명 변경의 부당성을 알리는 탄원서를 함께 제출했으며, 채훈관 영동대학교총장에게 이 서명부와 함께 비대위 명의로 교명변경 철회를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도 보냈다.

또 영동대가 교명 변경을 계속 추진할 경우 오는 24일 범 군민궐기대회를 열기로 했다.

비대위 대변인인 배광식 영동문화원장은 “군민궐기대회를 열기 전 채훈관 총장을 만나 군민들의 결집된 교명변경 반대 의지를 표하고 상생을 촉구할 계획”이라며 “이같은 노력에도 대학이 교명변경 의지를 꺾지 않을 경우 궐기대회를 열어 반대 수위를 높이겠다” 고 말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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