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세계로… 중국과 (가칭)세계인삼도시연맹 협약

  • 정치/행정
  • 충남/내포

금산인삼 세계로… 중국과 (가칭)세계인삼도시연맹 협약

  • 승인 2016-08-09 15:18
  • 신문게재 2016-08-09 3면
  • 내포=유희성 기자내포=유희성 기자
▲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9일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에서 고려인삼의 세계화와 세계인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중국 길림성 무송현과의 (가칭)세계인삼도시연맹 가입 등 협약을 체결했다./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 제공.
▲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9일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에서 고려인삼의 세계화와 세계인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중국 길림성 무송현과의 (가칭)세계인삼도시연맹 가입 등 협약을 체결했다./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 제공.
사드보복 정세에서도 백두산 인근 중국 무송현과 협력 발판

금산인삼이 주변국과의 협력으로 세계무대로 뻗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사드보복 정세에서도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중국 도시와의 협약을 성사했다.

조직위는 9일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에서 고려인삼의 세계화와 세계인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중국 길림성 무송현과의 (가칭)세계인삼도시연맹 가입 등 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인삼제품의 소비 확대와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서는 인삼 관련 도시들 간 협력이 중요한 과제다.

서로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인삼 관련 문화를 발전시켜 경제성장 및 각종 상생발전을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조직위는 (가칭)세계인삼도시연맹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가입하기로 협약한 중국 무송현은 백두산에 인접한 지역으로, 송화강의 발원지이자 중국 인삼 생산의 거점인 만양장백산인삼시장, 인삼박물관 등을 보유하고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세계인삼도시연맹의 발전과 내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인삼도시 간 협약은 이번이 최초다.

추진위는 지난 6월 1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전국의 16개 인삼 주산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종주국 위상회복과 인삼산업 발전 역량결집을 위한 ‘고려인삼 시군협의회’를 조직하기도 했다.

한편 인삼엑스포는 지난달 25일 국제행사로 승인 받아 내년 9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32일간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내ㆍ외국인 30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조직위는 예상했다.

백승석 조직위 사무관은 “금산인삼이 세계속으로 뻗어나갈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며 “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국민들의 많은 호응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2.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3.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4. [신간] "고독사는 과연 비극일까"…'슈카쓰' 담은 소설 '행복한 고독사' 출간
  5. 청주 산모 비극, 대전이라면 달랐을까… 응급실 이송사업 전국확대 관심↑
  1. '이장우 vs 허태정' 리턴매치… 대전시장 주도권 다툼 본격화
  2. 파랑·핑크·초록… 대전교육감 '색(色) 마케팅'
  3. 힘 합쳐도 버거운데…野 '정진석 공천여부' 뇌관 부상
  4. 'AI가 돈사 운영' ETRI 제주서 AX 스마트팜 구축… '탄소중립' 축산 실증
  5. [부고] 김귀남 대전 서구청 언론홍보팀장 시모상

헤드라인 뉴스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년간 이어온 연구와 검토라는 변명의 시간을 종식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의 특별법 당론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42개 세종·전국 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11개 지역단체와 한..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코스피 지수가 6일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이번 급등세가 소수 종목 및 분야에 편중돼 있다는 점과 코스닥과 지역 상장기업의 동반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약 두 달 만의 대기록이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등세로 인해 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문화는 특정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후보들이 문화, 예술 공약을 내놓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8년 간 대전시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는 결이 다르다. 민선 7기엔 코로나 19 위기 속 예술인 지원과 운영 중심 정책이 두드러졌다. 반면 민선 8기에는 문화시설 확충과 대형 사업을 앞세운 외형적 확장이 눈에 띈다. 중도일보는 이에 따라 지난 8년간 대전시의 문화정책을 되짚어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민선9기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화정책이 어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